
안녕하세요. 차트도슨트입니다.
한달동안 이해하기 힘들정도로 코스피가
상승하였는데, 드디어 브레이크가 걸렸네요.
지수는 100포인트가 상승하는데, 하락종목수가
많은 기이한 장이 펼쳐져서 이제 단기적으로 다
온거 아닌가 계속 생각했습니다.
10월 중간에도 추세선에 해당하는 자리들이
있어서 짧게 인버스로 대응하긴 했지만, 실상
결과적으로 불필요한 대응이었습니다.

그런데 어제 위의 그림에서 보는 저 선이 자꾸
신경이 쓰였습니다. 객관적으로 월봉 고점을
이은 선이고, 해당 자리에서 오버슈팅이 나올 수
있긴 하지만, 결국은 그냥은 지나가기는 어려운
자리라 판단이 들었습니다.
운 좋게도 오늘 하락이 나왔습니다.
빠지고 나서 저 선을 그은게 아니냐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저 추세선은 21년에 생긴 선이라서
지금 와서 그릴 수도 없습니다. ^^
그리고 저는 고점을 자석으로 붙여서 그리기
때문에 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오차가 크게 발생
함이 없습니다.
10월간 일어났던 포모현상이 이제는 좀 진정되지
않을까 생각되고, 실적발표 시즌도 끝이 났기
때문에 속도조절이 되지 않을까 판단됩니다.
미국의 전력관련주인 뉴스케일파워(SMR), 아이온큐
등 테마성 종목들의 월봉의 모습이 그닥 좋지 않습니다.
일종의 바로미터 같은 신호일 수 있습니다.
또한 중요한거 코인차트가 먼저 무너지고 있었다는
사실입니다. 이더리움 같은 경우 10월에 일봉상
삼중 천정의 모습을 보이고 있었습니다. 코인도 결국
유동성 장세에서 움직이는 것이므로, 코인차트의 하락은
주식시장에도 좋지 않습니다.
아래 그림도 같이 보실까요?

코스피 년봉입니다.
코스피 년봉으로 제가 계산한바로는 4300 초반까지
가능한 자리이긴이지만, 이건 최대치 입니다.
이번주 차주 흐름에 따라 올해 고점이 4222이 머무르
냐 아니면 고점을 넘어가냐 결정됩니다.
개인적으로는 전자가 확률이 조금 더 높다고 판단됩니다.
지수가 5000을 가든 얼마를 가든 간에 11월이기 때문에
수확하는 계절이지 신규로 풀 포지션을 잡아가는 구간이
아닙니다. 탑승을 늦게 했다면 어쩔수가 없습니다.
지금 해야 될 것은 26년 유망종목을 선별하는 일입니다.
그게 제일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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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당 글은 개인의 단순 의견이며, 투자 판단의 최종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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